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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부자다

경제적 자유, 장기투자, 투자 체력. 그리고 현금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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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기투자자다.

장기로 투자하는 사람. 투자한 자산을 자주 팔지 않고 오랜 기간 보유해 가는 것. 나는 왜 장기 투자자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나.

 

경제적 자유

내가 투자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경제적 자유이다. 경제적 자유란 무엇인가. 경제적으로 자유롭다. 사람마다 그 의미가 조금씩 다를 수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돈에 구애 받지 않고 사는 것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금 흐름이 있어야한다.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일을 해서 월급이 나오는 것 처럼 그런 돈이 있어야한다. 로또를 맞아서 큰 돈을 조금씩 써도 경제적 자유고, 빌딩을 사서 매월 월세가 나와도 경제적 자유이다. 하지만 난 로또를 사는 사람도 아니고 빌딩을 가진 금수저도 아니다. 그럼에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조금씩이지만 자산들을 '보유'해 나가야 가능할 것만 같다. 이것을들 모아가며 보유기간 동안 상승하는 시세차익을 누리고 훗날 커진 자산들이 나의 현금흐름이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난 장기투자를 한다.

 

 

 

 

 

 

투자 체력

최근에 많이 느끼는 것이다. 투자 체력이 있어야 장기투자를 할 수 있다. 직장인이 할 수 있는 투자라는 것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주식, 부동산, 코인이다. 이런 자산들은 등락이 존재한다. 오르고 내림. 자산을 모아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떨어질 때 사고 오를 땐 팔지 않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떨어질 때 버틸 수 있는 힘이 있어야한다. 이것이 투자체력이다. 자산이 떨어졌을 때 내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하고, 나아가 남은 투자 체력으로 자산을 늘려갈 수 있어야한다. 투자 체력을 늘려야한다. 월급 외 현금흐름이 필요하다.

 

 

 

 

 

 

선택과 집중

또 하나 드는 생각은, 나 같이 아주 적은 자산도 분산이 답이냐는 것이다. 투자 초기 안정적인 것이 최우선이기에 적은 돈이지만 분산하여 투자하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세상에서 분산만이 내 자산을 안전하게 늘려줄 것 같았다. 하지만 지금 시기엔 분산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산을 불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든다. 가장 좋은 자산에 선택과 집중. 그렇지만 어느정도 분산은 유지.

 

좋지 못한 투자체력에 내가 조급해진 것일까. 

 

답은 현금흐름을 늘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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