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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설문조사 앱테크, 나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커피값.(엠브레인 패널파워, 패널나우, 오베이)

ℳ𝒾𝓁𝓁𝒾ℴ𝓃𝒶𝒾𝓇ℯ 2021. 7. 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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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개월 전부터 설문조사 앱테크를 시작했다. 내가 시작한 이유는 분명하다. 마음놓고 카페에 가서 경제적 자유를 위한 공부를 하기 위해서, 커피값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집은 나태해 지기 쉬운 공간이다. 드러누울 수 있고 잘 수 있다. 카페를 가면 그 시간에 무언가는 해낸다. 이런 관점에선 커피값을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내게는 여전히 아까운 돈이다. 어릴적부터 몸에 베인 절약때문에 그렇고, 취업후 2년간 악착같이 돈을 모아 동기보다 빨리 부동산 갭투자를 한 경험이 더욱 그렇게 생각하게 한다.

 

설문조사 앱테크라면 커피값 정도는 벌 수 있어 이 굴레를 깨고 맘편히 카페에서 공부할 수 있다. 설문조사를 통해 만들어낸 커피값은 경제적 자유를 위한 공부나 글쓰기의 밑거름이 될 것이고, 이를 통해 투자한 자산들은 내 경제적 자유를 좀 더 빠르게 당겨 줄 것이라 믿는다.

 

 

 

 

 

 

설문조사 앱

모든 설문조사가 그렇듯 나와있는 모든 참여보상 금액을 받는 것은 아니고 해당 조사에 적합한 대상으로 판단되어 끝까지 조사를 마쳤을 시 전체 보상금액을 받을 수 있다. 참여했으나 해당 조사에 적합한 대상이 아닐 경우 단순 참여한 것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 진다. 많게는 100원 적게는 0원이다.

 

항상 설문조사들이 대기하고 있지 않다. 처음 가입하면 참여할 설문조사가 나타나는데 2-3일 정도 걸리기도 한다. 설문조사 앱(업체)도 기업들에게서 의뢰를 받고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또 그 기한이 정해져있다보니, 어떤 때는 참여할 수 있는 여러개가 밀려있기도하고 어떤 때는 참여할 조사가 아예 없는 시기도 있다.

 

성실히 참여해야 참여가능한 설문조사가 많이 나타난다. 경험적으로 일관성 없는 대답이나 불성실한 답변은 이후의 설문조사 참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너무 문항이 많은 설문조사는 보상금액이 큰 대신 끝까지 해내기까지 인내가 필요하다. 가끔은 설문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고 50원 받는 것이 편안하기도 하다. 설문조사 앱테크를 시작한지 한달 반정도 되었는데 앱마다 평균 6천원 정도 벌었다. 소개할 앱 3가지를 합치면 18000원. 스타벅스 커피 기준으로 4잔 정도 벌었다. 

 

아래는 내가 사용하는 3대 설문조사 앱이며 설문조사 공통 특징 외 각각의 특징을 설명해보았다.

 

 

 

 

 

 

1. 엠브레인 패널파워

가장 인터페이스가 깔끔하다. 비교적 다양한 컨텐츠가 존재한다. 

가입하면 기본적으로 하는 조사적립금 25,00원이 적립된다. 구체적으로 프로필 조사(400원), 가입감사조사 1차(200원), 2차(300원), 패널기초 조사(1600원)이다. 일종의 튜토리얼 같은 것이며 바로바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마치면 하루 이틀 뒤에 다음 조사가 나타난다.

특이하게 PC로만 참여할 수 있는 조사가 따로 존재한다.

신제품을 보내주면 체험해본 후 참여하는 설문조사도 존재한다. 내가 참여한 설문조사는 택배로 받은 스마트키트를 사용해보고 체험후기를 전달하는 것이었다. 적립금은 3,000원이었다.

다른 설문조사 앱과 다르게 엠브레인에서 제공하는 좌담회 정보가 제공된다. 시음, 맛테스트, 활동 및 사용 후기 등 좀 더 구체적인 활동 이후 진행되는 오프라인 설문조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상금은 3만원 이상으로 고소득이다. 하지만 역삼동 엠브레인 본사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서울이 집이 아닌 사람들은 참석하기 힘들다.

적립금은 10,000원 이상부터 현금이체하거나 3,000원 이상으로 문화상품권 교환 또는 10,000원 이상으로 기부를 할 수 있다.

 

 

 

 

 

 

2. 패널나우

가입직후 휴대폰 인증을 하면 100포인트 준다.

프로필, 사용사 성향, 기초 정보 등을 계속해서 조사하는 기본 설문조사가 있는데 한 문항마다 1P씩 적립된다.

로그인포인트도 1P씩 준다. 

퀵 서베이라는 카테고리가 존재하는데 특정 주제에 대한 투표에 참여하면 3P가 적립된다. 

포인트교환은 2,000포인트부터 현금교환, 1,000포인트부터 인터파크 포인트, 1포인트 단위로 기부 가능하다. 

 

3. 오베이

다른 앱들보다 설문조사가 많이 뜨는 것 같다. 아 정확히 말하자면 오베이 설문과 제휴설문이 존재하는데, 오베이설문은 거의 안뜨고 제휴설문이 많이 뜬다.

처음 가입하면 500원 적립, 이후 간단한 기본 설문들을 채우면 2일 900원 정도 기본 정립되는 듯하다. 

오베이샵에서는 적립한 금액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앱들과 달리 편의점, 카페, 문상 등 여러가지 기프티 쿠폰으로 바꿀 수 있다. 나는 여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목표로하고 있다. 시중과 같은 4,100원이다. 이 외도 현금인출, 상품권교체로 적립한 오베이머니를 사용할 수 있다.

 

 

 

 

 

 

SNS의 예능, 커뮤니티 짤 등을 보는 짬짬이 시간을 설문조사 앱테크로 대신한다. 이렇게 모인 적립금들은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좀 더 가치 있게 만들어준다.

 

설문조사 앱테크는 나에게 나비효과다.

설문조사 앱테크라는 나의 작은 날갯짓은 경제적 자유라는 큰 태풍을 만들어낼 것이다.

 

 

 

 

혹시 이 글을 보시고 공감하셨거나 설문조사 앱테크를 시작하실거라면 이왕 시작하는 것 조금이라도 서로 윈윈하는 시작을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엠브레인 패널파워 추천인ID : mi11ion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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